더 이상 누워 있으려고 안 하는 우리 아기를 위한 장난감

100일 된 아가가 너무 어려서 살까 말까 고민도 하고 안탈 수도 있을까 걱정하던 중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한 이븐플로 엑서쏘서 점프앤런잼 세션
보통 짧게 점퍼루라고 부르더라고요

이제는 더 이상 누워 노는 걸 싫어해요. 뒤집기 연습하는 시간만 잠깐 안 울고 나머지는 눕히면 우는 게 아니라 짜증을 내요ㅠㅠ
다리에 힘주면 서있는 걸 좋아하길래 이르지만 일찍 구입했어요. 허리를 가누는 시기부터 시작해 주는 게 좋다고 하는데 저한테 매달려서 힘주고 무리 가는 허리나 점퍼루 태워서 무리가나 오래 하는 게 아니니까 일찍 시작했습니다.
허리 무리 갈까 봐 등 뒤에 수건으로 조금 더 안정적이게 받쳐줬습니다.

3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한데 저희 아이는 1단계 딱 좋아요~

큰아이들 노는 동영상 보니까 자기가 발로 힘줘서 방방 띠고 옆에 있는 장난감들도 잘 가지고 노는데
꼼꼼이는 아직 잘 잡지도 못해 앞에 있는 시트만 계속 빠려고 하네요~ 앞에 가재 수건을 놔주고 시트를 자주빨이야 겠어요.

모빌까지 합세해서 위아래로 정신없는 꼼꼼이~

저희는 완성된 걸 차로 그대로 들고 와서 조립과정이 없네요ㅠㅠ
부피가 생각보다 커서 차에 꽉꼈어요 ㅠㅠ 중고로 구입하게 되시면 승용차이신 분들은 미리 분해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파트 현관문 딱 맞게 기울여서 들어가는 사이즈였습니다.
집도 갑자기 가득 차졌네요
바운서는 이제 정리하려고요
정말 잘 썼었는데... 그기간이 딱 3개월이었다니..
점퍼루도 사용하다 보면 금방 시간이 지나겠네요~

장난감을 잡아당기면 불도 들어오고 음악도나와요~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장난감들이에요~

마이크도 귀엽
처음에는 5분씩 적응기간이 필요한 거 같아서 잠깐 넣어봤어요
신기해하는 표정이네요
앞으로 더 재밌게 사용할 것 같은 이븐플로 엑서쏘서 점프앤런 잼세션 구매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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