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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성장일기

2개월에 쓰는 육아일기

처음 아기를 만났을 때 떨림과 설렘으로 쓰는 육아일기 

앞으로도 너와 함께 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배우고 글을 쓰게 되었어.

지금도 초보 엄마 지만 처음 너를 만났던 마음을 잊지 않고 싶어.

우리 앞으로 잘해보자.

기다리다 지쳐 기대도 안했는데, 너무 놀라서 오빠에게 막달려갔던 날. 원래 깜짝 놀래켜 주고 싶었는데...
저 동그라미가 아기 밥이라니~ 밥보다 작은 아가야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

 

지금도 가끔 저포즈를 취하는데 너무 귀여워~
초음파 사진찍기 정말 힘들었는데 세번만에 성공하고 만삭촬영 

 

드디어 세상에 나온 꼼꼼이~ 꼼꼼아 만나서 반가워 너무 고생했어~

 

아구아구 이뻐라~
지금도 이때 더 많이 찍어두고 더 많이 안아줄껄 너무너무 작고 소중한 아가야 잘지내보자

지나고 나니까 한순간 한순간 소중하지 않았던 날들이 없었어.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너무너무 사랑해 아가야♡